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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2대 총선] 투표소 부터, 정당 소개, 정치 용어까지 총 정리 !
    경제꿀팁 2024. 4. 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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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잭콩트리입니다.

     

    오늘은 4월 10일 이루어 지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대해서 다뤄보고자 하는데요.

     

    사전, 본 투표일 부터, 정당 소개, 헷갈렸던 선거 관련 정치 용어까지 싹 다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방법 

     2024년 총선에 나오는 대표 정당 

     좋은 후보를 고르는 법 

     알쏭달쏭 정치용어 총 정리 


     

     투표방법 

     

    사전투표 :  본 투표일 전에 원하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 

    투표일 : 4월 5일 ~ 4월 6일 

     

    본투표 : 본 투표일로 내가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가 정해져 있급니다.

    투표일 : 4월 10일 

     

    준비물 :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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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총선에 나오는 대표 정당 

     

    - 더불어민주당: 지금 국회에서 가장 많은 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이자, 원래는 문재인 대총령이 집권하면서 한때는 여당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하게 되면서 야당이 되었습니다. . (이재명 대표, 국회의원 142석) 

    - 국민의힘: 현재 대통령이 나온 여당이며, 대부분 옛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회의원 101석)

    -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결성한 연합정당입니다.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 국회의원 14명)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만든 위성 정당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로 옮겨갔어요. (조혜정 대표, 국회의원 13명)

    - 녹색정의당: 정의당이 주도하고 녹색당이 합류해 선거연대를 이룬 연합정당 으로 정의당이 당명을 바꾸고 녹색당 출마자들이 입당했어요. 노동·기후 문제 관련 공약을 강조해요. (김준우 상임대표, 국회의원 6명)

    - 새로운미래: 이낙연 前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서 탈당한 인사들이 주축이 된 제3지대 정당이자 민주당계 정당입니다.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국회의원 5명)

    - 개혁신당: 개혁신당은 이준석 前 국민의힘 대표를 주축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제3지대 정당이자 원내 제7당입니다.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합류했어요. (이준석 대표, 국회의원 4명)

    - 조국혁신당: 조국  법무부 장관이 만든 당입니다. 이번엔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내겠다고 하였으며, 검찰 개혁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 국회의원 1명)

     

     

     

     좋은 후보를 고르는 법 

     

    국민을 대표할 훌륭한 일꾼을 뽑아야 하는데,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지 알기 쉽지 않죠? 일단은 후보자의 공략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지역의 일꾼이기도 하지만 나라 전체를 좌우할 법과 정책도 만드는 사람이므로 지역의 이익에만 몰두해서는 곤란하겠지요.


    또 한 가지는 그 사람이 소속된 정당도 잘 살펴야 합니다. 모든 정당이 다 '국민을 위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정책이 부자를 위하는지 중산층을 위하는지 개발을 앞세우는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지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각 정당에서 발표하는 정책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자가 지난번에 국회의원이었다면 의원 시절 국회에서 했던 일들이나 회의 출석률, 또 임기 중 법률안을 몇 건이나 만들어서 제출했는지 등도 살펴보면 좋겠죠. 필요하면 시민단체들에서 관련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알쏭달쏭 정치용어 총 정리 

     

    총선이란?

    총선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로 '국회의원 총선거'를 줄여서 '총산이라고 부릅니다. 4년마다 치르게 되는데요.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253인)과 비례대표 의원(47인)을 뽑아서 투표용지도 2장을 받게 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선거는 크게 3차례 이루어집니다. 4년마다 치르는 지방 선거가 있고, 5년마다 치르는 대통령 선거도 있어요. 지방 선거에서는 지역의 일꾼들을 뽑고요.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연히 대통령을 뽑습니다. 

     

    국회의원은 어떤 일을 하나요? '

    1. 법을 만든다 :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 '법'(법률)을 만드는 것입니다.

    2. 임명 동의건 : 국무총리, 대법원장 등에 대한 '임명 동의권'도 가집니다. 대통령이 지명해도 국회가 동의를 해 주어야 임명될 수 있는 것이죠.  

    3. 예산 심의건 : 국가의 예산을 얼마로 하고 어디에 쓸 것인지도 국회에서 결정합니다. 어떤 사업에 돈을 쓸 것인지 말 것인지 쓴다면 얼마가 적절한지 등을 국회가 검토하고 결정을 내리는 거죠.

    4. 국정감사 : 국회의원의 또 다른 중요한 일로는 모든 국가 기관의 활동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국정 감사'도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어떤 일을 추진할 때 다른 국회의원들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같은 정당인 국회의원들은 서로의 의견에 대부분 찬성하기 때문에 같은 정당인 국회의원이 많을수록 투표에서 이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정당은 많은 의석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지요. 

     

    정당 이란? 

    '정당'은 정치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같은 정당에 모인 사람들은 복지, 노동, 외교 등 여러 문제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죠. 자신들의 생각을 지지하는 사람을 모으고, 그 생각을 정책으로 만들어 사회를 바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 여당 :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 다른 말로 집권당이라고 합니다.

    - 야당 : 여당을 뺀 나머지 정당은 모두 야당입니다. 

    - 여야 : '여당'과 '야당을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 거대정당 : 국회의원으로 뽑힌 의원수가 많은 정당을 거대정당이라 부릅니다.

    - 양대정당 : 규모가 가장 큰 정당 2곳을 부르는 말입니다. 

    - 소수정당 : 양대 정당에 속하지 않는 정당을 일컫는 말입니다.

    - 무소속 : 정당에 소속되어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 위성정당 : 기존의 당과 이름만 다른 쌍둥이 정당(형제 정당)이라고 보면 됩니다.

     

    + PLUS 위성정당을 만드는 이유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의석을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한민국은 총선 때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이 모두 선출되게 돼 있습니다. 이때 현재 선거법으론 하나의 당으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모두 공략하는 것보다 당을 나눠서 한쪽은 지역구, 한쪽은 비례대표에 집중한 다음 나중에 통합을 하든 협력을 하든 하는 것이 의석수 확보에 유리한데 이를 위해 만드는 정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 대표 국회의원’의 차이

    지역구 국회의원은 특정 지역에서 대표를 뽑는 것입니다. 반면 비례 대표 국회의원은 전국을 단위로 대표를 뽑는 것이죠.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투표용지를 2장 줍니다. 지역구 투표용지에는 자신이 사는 지역구에서 지지하는 후보자를 찍으면 되고, 비례 대표 투표용지에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찍으면 됩니다.

     

    지역구 선거에서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자만 당선됩니다. 반면 비례 대표 선거는 각 정당마다 표를 얻은 만큼 의석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느 정당이 전국에서 30%의 지지율을 거뒀다면 비례 대표 의석인 47석 중에서 14석의 비례 대표를 가져가는 식이죠.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따로 두는 데에는 이유는?

    모든 국회의원을 지역구에서만 뽑는다면, 직업 정치인이나 유명 인사들이 선출되기 쉽습니다. 반면 전문 지식인이나 사회적 약자는 선출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그 목소리 역시 대변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각 정당마다 이들을 지명해서 국회의원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총선 결과 어떤 정당 득표율은 높은데 지역구 당선자가 적다면 억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연동'방식이 나왔습니다. 이번 총선에 적용될 것이 유력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 의석과 비례의석을 말 그대로 '연동'해서 지역구에서 덜 얻게 된 의석을 정당 득표율을 기준으로 해서 채워 주는 겁니다. 

     

    얼마나 채워 주는가에 따라서 100% 채워 주면 연동형이라 하는데 현행 방식은 연동률이 50%이기 떄문에 준 연동형제라고 불립니다. 

     

    예시 ) A 정당이 정당득표율 8% 얻고 지역구에서 18석을 가져간 경우

     

    300석 중에 정당득표율 8%를 얻었으니 24석을 확보하는 것이 맞겠죠. 여기서 '연동이 들어가서 모자란 의석수인 6석의 절반, 3석을 준연동형 비례대표 의석으로 A 정당에 채워주는 방식입니다. 

     

    공천이란 ?

    '공천'은 공정하게 추천하다라는 뜻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은 공천을 해서 지역구 1곳에 후보자 1명이 나가게 하는데요. 공천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경선 : 정당안에서 2명 이상의 예비 후보자가 경쟁하는 선거를 해 1명의 후보자를 정하는 것

    2. 전략공천 : 정당이 특정 지역구의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를 그 지역에 추천하는 것.

     


     

    이렇게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처칠의 명언으로 알려진 "모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람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다들 투표 하시고 우리 수준에 걸 맞는 정치인을 뽑자구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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