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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첫 사망, 커지는 중동 전쟁과 경제 위기 자세히 알아보기
    경제이슈 2024. 1. 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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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잭콩트리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 주둔한 미군이 처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쟁이 시작됐을 때부터 전쟁이 커질까 봐 우려가 많았는데 사망 사고로 인해 미국까지 전쟁에 끼어들어서 중동 지역 분쟁이 확전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휴전 협상으로 화해의 물결이 이는가 싶더니, 다시금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가 미국을 건드렸는지 위기의 중동 정세에 국제 유가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군 첫 사망, 사건의 전말은? 

    미국의 반응은 ? 

    경제도 같이 흔들린다.


     

    👳‍♂️ 미군 첫 사망, 사건의 전말은? 

     

    지난 28일 요르단 북부에 있는 미군 기지 '타워 22'는 드론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이후 처음으로 미군 사망자가 나왔는데요. 친이란 세력의 이슬람 무장 조직 ‘이라크 이슬람 저항’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합니다. 이라크 내 미국 점령군에게 저항하고, 가자지구에서 일어난 팔레스타인에 대한 학살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미 미국 행정부 역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이란 배후의 무장 단체 카 타 이브 헤즈볼라의 소행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도 친이란 무장세력들은 지난해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라크·시리아에 있는 미군 기지를 165회 넘게 공격했어요. 대부분 친이란 단체인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이 자행한 것으로, 카 타 이브 헤즈볼라는 이슬람 저항군 내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평가되고 있죠. 이번에는 미군 병사가 목숨을 잃은 만큼,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게 됐습니다. 

    🏦타워 22 : 시리아와 이라크, 요르단의 국경 지역에 위치한 기지로, 이슬람 국가(IS)를 소탕하기 위한 거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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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반응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곧장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필요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 나서며,  '여러 행동'으로 보복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구체적인 대응 방식을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 정부 당국자는 미국이 친이란 무장단체에 대한 대응을 한 번의 공습으로 끝내지 않을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이 자국과는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표정 했지만, 바이든은 이란이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란이 공격자들에게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난 이란이 책임이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중동 지역의 갈등이 더 확산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바인든 은 “중동에서 더 큰 전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더 넓은 범위의 전쟁은 필요하지 않다"며 이란 등과의 확전은 경계했습니다.

     

     

    🤸‍♂️ 경제도 같이 흔들린다

     

    🛢️ 유가 상승 :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요르단 주둔 미군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장 초반 1.5%까지 치솟으며 장중 배럴당 84달러를 웃돌았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장중 79.29달러를 찍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에 최고치예요.

     

    유가를 반등시킨 주원인으로 크라이나의 연이은 러시아 석유시설 공격과 러시아 군용 수송기 격추, 이란 상업시설 폭발, 후티 반군의 유조선 공격 등 주요 원유 생산국을 둘러싼 갈등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어요. 거기다 28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처음 세 명의 미군 사망자가 나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보복 선언으로 중동 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 상태죠. 더군다나 사우디의 아람코 증산 계획을 철회하고, 특히 이란이 세계 최대의 원유 수송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의 우려마저 나오고 있으면서 국제 유가는 안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국제유가: 세계적으로 널리 거래되는 두바이유, WTI, 브렌트유의 가격을 일컫습니다. 원유의 이름은 원유의 생산지를 따라 붙여졌는데요. 두바이유는 두바이에서 생산돼 아시아권의 주요 유종으로 꼽힙니다. WTI는 서부 텍사스에서 생산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실제 수요보다 거래가 활발해 유가의 기준처럼 여겨지죠. 브렌트유는 영국 북해에서 생산돼 주로 런던 선물시장에서 거래됩니다.

     

    📈  관련주 상승 ­: 이에 국내에선 정유주와 해운주가 강세였습니다.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이 오를 수 있다는 예측 때문인데요. 정유주인 S-Oil(1.47%), 극동유화(1.40%), 흥구석유(16.22%) 등이 모두 올랐고, 해운주인 흥아해운, KSS해운, 대한해운 역시 각각 3.17%, 2.65%, 0.47% 올랐습니다.

     

    🚨 물가에 빨간불 : 중동 지역의 긴장감 고조로 유가가 상승하고 물류대란 우려까지 겹치면서 잡혀가던 물가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를 배럴당 86달러 수준으로 예측하고 이를 기준으로 물가 상승률도 3% 정도로 전망했는데요.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 주둔한 미군이 처음 사망하는 사고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바이든은 보복을 예고했지만 더 넓은 범위의 전쟁은 필요하지 않다며 이란 등과의 확전은 경계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확전만은 안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포스팅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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